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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9년 5월 9일 C채널 뉴스
동성애자들의 성과 심리를 연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려 했던 상담사가 학회로부터 영구제명 당했습니다. 동성애자들의 성 정체성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회원들의 SNS 단체 채팅방.
논란은 모 심리 교육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는 A씨가 지난해 9월 올린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다수의 동성애자들과 상담을 한 결과, 상담과 심리치료가 필요한 자들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A 상담사를 학회에서 제명했습니다.
"내담자의 성적 지향과 정체성을 존중해야 하는 상담자로서 직업·윤리적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A씨는 "동성애를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이라고 규정한 적은 없으며, 전환치료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발하고 결의 무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학회의 결정을 비판하는 성명과 포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과거 동성애자였으나 지금은 동성애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이요나 홀리라이프 대표는 “동성애는 절대 선천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20여 년간 2천명 이상의 청년들을 상담해왔다는 이 대표는 동성애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를 이루는 복음사역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성애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의 치료 기회까지 박탈하려는 시도가 인권 말살이자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성길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도 “동성애를 타고난다는 증거는 없으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경우도 있고, 정신성 발달이론과 정신병리학에 따라 전환, 회복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제 자유와인권연구소 변호사는 동성애 전환치료를 시도한 사실이 없는 상담사를 단지 의심된다는 이유로 영구 제명한 사건은 마녀사냥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박성제 변호사 / 자유와인권연구소 결혼과 가정을 세우는 연구모임과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등 단체들도 성명을 발표하고 학회의 반지성적, 친 동성애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동성애가 정신분석과 치료, 상담, 신앙 등으로 치유됐다는 연구와 보고가 무수히 많다”고 지적하며 “상담학회는 학술단체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씨채널 뉴스, 김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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