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글쓰기 프로그램 후기: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했었어요. 타투 가게 근처를 지나던 어느날, 정말 충동적으로 종아리에 타투를 했어요. 직원이 그러더라고요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처음에 헤나부터 해보지 않겠냐고.
저는 남눈치 보면서 사는 제가 싫어서 '아니요, 바로 타투하고 싶어요' 라고 했어요.
타투를 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나는 남과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던요.
일부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짧은 옷들을 주로 입었어요. 친구들은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저는 했다는걸 자랑하고 싶었거던요.
종아리에 한 타투가 익숙해지다보니 다른 곳에도 타투를 하고 싶다는 충동이 올라오더라고요.
다행히 심리글쓰기를 먼저 배워서 더이상 타투를 하지 않았어요. 타투 때문에 심리글쓰기를 한게 아닌데, 타투하고 싶은 욕구가 멈추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진짜 왜 타투를 했는지 알게 되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피어싱도 6-7군데 했었는데 다 뺐네요. 이제는 타투, 피어싱, 명품 등에 관심없어요.
남눈치 안보고 나를 위해 사는 법을 알았거던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 제가 좋다는 거도요. ㅎㅎㅎ
댓글